400만원 빌려가서 안갚는 남자친구

29살인 남자친구와는 동호회에서 만났고 사귄지 반년정도인데…

남자친구와 돈관계가 얽혀있어 고민이라는 여성의 글이 화제되고 있다.

26살인 여성은 29살 남자친구에게 다양한 이유로 돈을 빌려주었다. 만난지 한달 정도 되었을 때 고향에 가야하는데 기름값도

없고 당장 현금도 없다는 남자친구에게 안쓰는 카드와 현금 25만원을 빌려주었고 이후 받지 못하고 넘어갔다.

얼마지나 남자친구는 친형에게 빌렸던 돈 중 350만원 정도를 갚아야 한다며 ‘카드론’ 신용대출을 받아볼까 여성에게 물었

다고. 이에 이자도 비싸고 카드론 같은 대출은 쉽게 생각하는거 아니라고 답한 여자에게 남자친구는 ‘그냥 돈 빌렸다가 갚으면

되는거 아니에요?’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결국 걱정이 된 여성은 350만원을 빌려주었고 월급이 들어오면

저번에 빌린돈과 함께 갚겠다고 말한 남자친구는 여성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었다.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 100만원을 내야한다며 1~2개월 내로 갚을테니 빌려달라, 이후에는 월세내는 날인데 돈이

부족하다 20만원 빌려줄 수 있느냐 등 결국 여성은 모두 빌려주고 말았다.

자신이 거절 못하고 똑부러지게 말 못하는 점이 문제인 것은 알지만 사실 남자친구에게 빌려준 돈 때문에 생활이 안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적은 액수는 아니고 이렇게 경제관념 없는 사람이랑 계속 만나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들었던 것.

자신의 남자친구가 이런점만 빼면 진짜 다정하고 싸워본 적도 없다는 여성은 돈문제가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말해야

남자친구의 기분이 안상하게 할 수 있는지 네티즌에 물었다.

현재 해당글은 조회수 6만을 넘으며 90% 이상의 네티즌들이 글쓴이를 비판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댓글들은 “진짜 이런 등신같은 사람이 존재한다고………??;;” , “월 400씩 번다면서 당장

기름값이 없어? 개연성이 없어도 정도껏 해야지” , “이것만 빼면 좋아요병” 이 추천을 받고 있다.

사람들의 쏟아지는 댓글에 글쓴이는 많은 욕 먹고 정신 차렸다며 할말을 메모장에 쓰면서 연습중이다, 정 힘들면 50만원

씩이라도 매달 갚아달라는식으로 얘기할까 생각중이라며 추가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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